[한국 현대영미드라마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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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콜로퀴엄 후기
전연희  2011-06-08 18:12:55, 조회 : 818


5월 28일 독회는 최성희 선생님(경희대)께서 Anne Nelson의 <The Guys>로 리드해 주셨습니다. 이 작품은 post 9/11 drama의 하나로써 미국에서 발표된 최초의 9/11연극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The Guys>는 9/11 사건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소방관이  순직한 동료 소방관들을 위한 추도사를 쓰는 과정을 도왔던 작가 넬슨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이는 작품 속에서 여주인공 존(Joan)의 독백과 대사를 통해 투영됩니다. 유명 여배우 시고니 위버가 여주인공 존(Joan)으로 출연하여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9/11사건이 일어난 후 몇 달되지 않은 2001년 12월에 첫 공연을 시작하여 1년여 넘게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발표자께서는  미국인 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 9/11사태를 바라보는 작가 Ann Nelson의 시각와 함께 이 작품을 퍼포먼스 연구 중 “장소 특정적”(Site-Specific)연극의 개념으로  설명 해 주셨습니다. 즉, 작품 속 중요 소재가 되는  9/11사건을 하나의 퍼포먼스, 즉 “무방비 상태의 관객을 사건의 참여자이자 파편화된 기호의 적극적 해석자로 호출하고 그 장소의 의미에 대한 문제제기와 그 의미의 분리될 수 없는 집단 정체성의 근간을 뒤흔들어 놓은” 장소 특정적 공연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광의의 퍼포먼스 연구에서는 그 의미가 단지 공연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terror performance"를 포함하여 다양한 인간 행위의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발표자는 이를 “재현”과 “숭고”의 개념과 연관하여 논의를 확장해 주셨고 퍼포먼스의 “예술성”의 의미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함께  토로해 주셨습니다.  

6월 25일(토)독회는 이영주 선생님(장안대)께서 Donald Margulies의 <Dinner with Friends>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참석자: 이형식, 강형민, 김경옥, 김순자, 노애경, 전연희 , 정광숙, 윤소영, 유호전, 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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