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영미드라마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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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호교수님의 진지한 토론에 함께하면서
박정근  2000-04-03 11:36:24, 조회 : 2,003

손교수님과 많은 교수님들이 이번을 기회로 해서 연극비평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일부에서는 같은 교수로서 부정적인 비평을 하는데 주저가 될 수가 있지만 오히려 많은 땀을 흘리며 만든 극이기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논의가 활발히 되는 것이 진정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획으로 이번 공연을 반복하여 보면서 매회 느낌이 다르게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기억에 의존하여 진행하는 정적인 극이기에 평범한 관객이 보다가 지루함을 느끼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심지어는 중간에 쉬는 시간을 넣는 것이 좋은가도 관객이 관극을 포기하면 어떻게하나 하는 우려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푸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처럼 과거에 대한 한 폭의 그림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으로 만족을 해도 되겠지요. 하지만 수준높은 관객이 아닌 경우 흥미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많을겁니다. 저도 연습장면을 보면서 졸아버린 경우가 흔하니까요. 김 소임교수님은 프랭크를 광대로 만든 것에 대해서 의아해 하지만 성격설정에서 조용히 읇조리는 몰리와 라이스와 대조적인 적극적이고 조금은 다변한 프랭크는 연극 흐름에 윤활유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관객에게 무언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배우의 속성일 수 있구요. 프랭크의 서두는듯한 대사는 작가의 의도가 엿보이기도 한데, "여하튼, 여하튼" 조용하기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의 웃음을 잡아내는데 일조을 하여 "comic relief" 같은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싶습니다. 손동호 교수님께서 제안하신대로 작은 규모를 다시한번 작품을 만들고 싶은 것은 연출 전준택교수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연극세상"이란 타이틀로 연극평란을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이사회결정사항) 그렇다면 지금부터 토론에 적극적이어야 하지않을까요?(박 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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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호교수님의 진지한 토론에 함께하면서  박정근  2000-04-03
11:36:24
     Re..손동호교수님의 진지한 토론에 함께하면서  박정근  2000-04-03
11:45:37
       Re..손동호교수님의 진지한 토론에 함께하면서  손동호  2000-04-03
2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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