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영미드라마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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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콜로퀴엄 후기
유호전  2008-07-11 07:55:34, 조회 : 1,283

안녕하세요

6월 콜로퀴엄은 오경심 선생님께서 Sarah Kane 의

<Phaedra's Love>(1996)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Seneca의 <Phaedra>에 나타난 인간 존재에 대한

허무주의적이고 운명주의적인 시각에 공감한 케인은

근친상간, 자살, 음모의 편지, 복수, 주인공의 파멸 등

Seneca--<Phaedra>의 기본 플롯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waiting, boredom, playing game, something to happen 등

Samuel Beckett--<Waiting for Godot>의 모티프를 접목시켜

포스트모던한 잔혹극(Theatre of Cruelty)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작가의 자전적인 모습과

방황하는 현대인의 초상이 오버랩되는 참으로 우울한,

그러나 날카로움이 번득이는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꼼꼼하게 지적해 주신 오 선생님과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23일에는 기현주 선생님(경기대)께서

Velina Nasu Houston의 <Tea>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 8월에 뵙겠습니다  


참석자: 강관수, 기현주, 김소임, 김화순, 남육현, 방승희, 오경심, 유호전,

           이영주, 이원주, 이희원, 정광숙, 최성희(부산대), 홍성숙 (존칭 생략)  


독회 이사 유호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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