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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콜로퀴엄 후기
유호전  2009-04-30 23:47:23, 조회 : 1,646

3월 28일 콜로퀴엄에서는 조숙희 선생님(중앙대)께서 Michelanne Forster의 <Daughters

of Heaven>으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뉴질랜드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방과 후 학교>와 같은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특히 오랫동안 방영된

청소년 TV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습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일어난 끔직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서로에게 지나친 집착과 애정을 보이며 환상의 세계 속에

살고 있는 15세 정도의 두 소녀 폴린과 줄리엣을 주인공으로 하며, 자신들을 떼어 놓으려는

부모에게 반발하여 폴린의 어머니를 함께 벽돌로 내리쳐 죽이는 사건과 재판 과정을 줄리엣

의 집에서 일하는 하녀 브리짓의 눈과 입을 통해 보여 줍니다. 빈부의 격차에서 빚어지는

갖지 못한 자의 극심한 열등의식,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개인적이고 이기적이면서 자녀

에게 무관심한 부모와 그로 인한 가정의 파괴적인 분위기 둥 문제 가정과 문제 청소년의

심리와 행동이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작품의 흐름을 차분하고 꼼곰하게 짚어

주신 조숙희 선생님과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에는 강관수 선생님

(신경대)께서 Dion Boucicault 의 <London Assurance>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참석자: 김소임, 김정수, 김화순, 박용남, 박정만, 오경심, 유호전,

           이영주, 이형식,  장혜영, 조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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